교양 수업

그리고 성경적 세계관

샘물의 교양수업

하나님께서 주신 소명을 찾는 길에 샘물의 다양한 교양수업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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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물의 연극 수업

7학년 주 2시수 연극수업과 8학년의 샘물수업 내 창작극 공연이 있습니다. 샘물의 연극수업은 선생님이 가르치고 학생들이 배우는 곳이 아니라 선생과 학생이, 학생과 학생이 서로 배우고 가르치고 도전받는 장입니다. 샘물교육의 현장은 늘 새로운 놀라움과 깨달음을 줍니다. 

종합예술인 연극을 통해 자연스럽게 통합교육이 이뤄집니다.

희곡과 대사를 만들면서 국어를, 무대와 의상을 준비하면서 미술수업을, 배경음악을 통해 음악을, 극 중 다양한 인간관계를 통해 관계의 중요성을 배우게 됩니다. 

연극을 통해 팀워크와 공동체의 중요성을 경험합니다. 

연극은 혼자 만들 수 있는 작업이 아닙니다. 각자가 배우든, 스텝이든, 자신의 몫을 책임감 있게 해낼 때 하나의 결과물이 만들어집니다. 이 과정이 쉽지 않지만 최종적으로 공연으로 이어지는 교육과정을 통해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을 끌어내고 협력과 양보를 배우고 학생들은 도전을 통해 성장해 갑니다. 

샘물의 진로 수업

10학년 주 2시수 진행되는 진로수업은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소명을 공동체 안에서 친구들과 함께 찾아가는 수업입니다. 
1.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소명을 찾아가는 첫걸음은 자신에 대한 이해로부터 시작됩니다. 관계지도, 직업관련검사, 사랑의 언어 등을 통해 공동체 안에서 나의 은사를 발견해 가면서 나와 친구를 보다 폭넓고 건강하게 이해합니다. 

2.

칭찬사전, 나의 경험, 나의 단점 등을 통해 기존에 갖고 있던 편견과 오해, 세상의 가치관에서 벗어나 나와 친구가 가진 재능을 재발견합니다.

3.

하나님나라 관점에서 진정한 행복, 꿈과 직업에 관해 생각해보고 소명선언문을 작성해 봄으로써 진로의 방향성을 새롭게 설정합니다.

샘물의 IT 수업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마태복음 22:39)

샘물의 IT수업은 ‘이웃사랑’을 기초로 하여 수업하고 있습니다. 몸이 불편한 이웃과 친구들을 위해 사랑하는 마음으로 고민하고, 아이디어를 생각하고 직접 만들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생각을 정리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그 생각을 직접 만들어 실현할 수 있는 코딩과 3D디자인, 3D프린팅 기술을 샘물의 IT 수업을 통해 교육합니다.

샘물의 IT 수업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마태복음 22:39)

샘물의 IT수업은 ‘이웃사랑’을 기초로 하여 수업하고 있습니다. 몸이 불편한 이웃과 친구들을 위해 사랑하는 마음으로 고민하고, 아이디어를 생각하고 직접 만들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생각을 정리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그 생각을 직접 만들어 실현할 수 있는 코딩과 3D디자인, 3D프린팅 기술을 샘물의 IT 수업을 통해 교육합니다.

방과후

코딩 수업

현재 방과후 수업으로 진행중인 코딩 수업은 MIT-스크래치를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2020년 봄부터는 삼성주니어소프트웨어의 지원을 받아 전용 보드와 센서를 이용하는 피지컬 컴퓨팅 수업으로 확대되었습니다. 학생들은 온도 센서, 거리 센서, 소리 센서 등과 모터를 활용해서 자신의 코딩을 오프라인에서도 작동하도록 하여 실용적 제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물론 이또한 이웃들과 친구, 가족들을 위해 사용될 것입니다.

동아리

3D 수업 ‘벌써5시’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3D 동아리 수업 ‘벌써5시’는 보다 깊이 있고 전문적인 활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2019년 3D프린팅 BIZCON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던 ‘간질환자를 위한 휠체어 테이블’과 같은 실제로 몸이 불편한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아이디어를 생각하고, 그것을 제품화하는 과정까지 진행해 보려고 합니다. 또한 강력한 3D디자인 프로그램인 FUSION360 을 통해 더욱 다양한 사물을 디자인 할 수 있는 기술을 배우고자 합니다.

샘물의 공연예술 수업

10, 11학년 선택수업으로 전공에 대한 관심과 탐색을 위해 공연을 만들고 발표하는 수업입니다. 학생들은 대본, 연기, 노래, 움직임 뿐만 아니라 무대제작과 음향, 조명 디자인까지 도전함으로 역량을 키워나갑니다.

1.

공연과 예술을 이해하고 그 속에서 자신의 은사를 발휘하며 선한 영향력으로 문화를 만들어나가는 비전을 가집니다.

2.

공동체 프로젝트로 혼자가 아닌 함께함을 배워갑니다. 서로의 아이디어를 소통하고 융합하며 공연을 만듭니다.

3.

결과는 과정 속에서 만들어지는 것을 경험합니다. 인내와 노력으로 만들어진 작품을 무대위에서 발표하면서 성취감과 자신감을 키웁니다.

샘물의 교양교과 교사 이야기

3명의 선생님들과 함께 샘물의 교양수업이 풍성하게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4명의 선생님들과 함께 샘물의 교양수업이 풍성하게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

하니샘 (이성희)

연극 및 공연예술

별칭 ‘하니샘’의 의미  하나님이 주신 꿈을 향해 달려가는 하니, 어떤 상황에서도 밝게 웃는 하니, 하나님이 아이들에게 주신 그 꿈을 향해, 아이들의 손을 잡고 함께 달려가주고 싶은 마음으로 하니쌤이라고 지었습니다.

샘물중고등학교에 오신 계기  교회주보에서 광고를 보았습니다. 지원준비서류가 많아 깜짝 놀랐지만 준비하는 가운데 즐거워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였습니다. 이렇게 교사를 정성껏 뽑는 곳이라면 꼭 함께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 곳에서 아이들과 함께하면서 하나님이 이곳으로 인도하셨다는 것을 더욱 느낍니다.

수업을 준비하며  수업은 우리가 함께 만들어나가야 합니다. 소외되는 아이 없이 모두가 수업시간에 자기의 역할을 해내도록 신경씁니다. 아이들이 더 많이 웃었으면 좋겠고, 더 많이 느끼기를, 더 많이 배울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배움과 즐거움이 있는 수업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샘물중고등학교의  아이들과 선생님에게는 뭔가 다른 공기가 있습니다. 그것은 아이들은 하나님이 주신 선물임을 알기에 나오는 기쁨입니다.

샘물에서의 꿈과 기도제목  다음세대를 이끌어갈 아이들과 함께 하는 것은 귀한 소명입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것으로가 아닌, 하나님이 주시는 힘으로!! 그 믿음으로 아이들을 더욱 사랑하며 소통하고 싶습니다. 갈라디아서 2장 20절 말씀을 붙들고 기도합니다.

쏠티샘 (김미정)

진로

별칭 ‘쏠티샘’의 의미 저의 한자이름 [맛나다 美 + 바로잡다 正]을 이용해서 “제가 가진 맛으로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고유한 맛을 바로잡을(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소금같은 사람”으로 살고 싶은 진로교사의 마음을 담았습니다. Salt + ee (소금으로 부름받은 사람) 쏠티입니다.

샘물중고등학교에 오신 계기  큰 아이가 샘물중고등학교 1기, 작은 아이가 2기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저희 가정이 학교에 입학했다는 생각으로 학교를 돕다가, 2011년 가을에 하나님께서 ‘기독교학교’ 사역에 대한 비전을 주셨습니다. 그 후 샘물학부모회(샘사랑)를 구성하고, 기독교 상담학을 공부하게 되면서 2014년부터 학부모님들을 돕는 자리로 부름 받았습니다.

수업을 준비하며 하나님께서 샘물인들에게 주신 소명을 공동체 안에서 친구들과 함께 찾아갈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진로상담에서는 학생 개개인이 개별면접과 심리검사를 통해서 하나님 주신 은사와 비전을 찾아 진로진학을 결정할 수 있도록 구체적으로 돕고 있습니다.

나에게 샘물중고등학교는 질그릇이다. 왜냐하면, 우리의 실상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볼품없는 질그릇과 같은 존재인데,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재하셔서 크신 능력으로 학교를 세워가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샘물에서의 꿈과 기도제목 샘물의 졸업생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하나님의 신실한 청지기로 섬길 때 세상이 회복되어 가는 것을 바라보며 기뻐하게 될 그 날을 꿈꾸며 기도합니다.

짱샘 (장상현)

IT

별칭 ‘짱샘’의 의미 성이 장이라서 짱으로 아이들이 부르기 편하고, 아이들을 위한 모든 일에 최고로 섬기고 싶어서 별명을 ‘짱’이라고 했습니다.

샘물중고등학교에 오신 계기 어느날 기도를 하고 눈을 떠보니 삶의 중요한 부분들(직장의 이사, 집의 이사, 전공분야, 아이들의 성장 등)의 방향이 모두 샘물중고등학교를 가리키고 있었습니다.

수업을 준비하며 학생들이 조금 더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금 더 재미있고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무엇보다 하나님이 기뻐하실 수 있도록 신경 쓰고 있습니다.

나에게 샘물중고등학교는  생명수다. 삶의 작은 길이지만 이 길에서 만난 샘물이 하루하루를 살게 하고 꿈꾸게 하며 기대와 기도를 할 수 있게 합니다.

샘물에서의 꿈과 기도제목 제 작은 섬김으로 아이들의 내일이 하나님 안에서 기쁨과 행복의 샘물로 채워지기를 꿈꿉니다. 저를 포함한 가족들 모두가 하나님 부르시는 날까지 건강하기를 기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