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물수업

그리고 성경적 세계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협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로마서 8:28)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협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로마서 8:28)

샘물의 융합수업, 샘물수업

샘물수업은 7, 8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교과 융합 수업입니다.

샘물 수업의 목표

샘물수업은 7, 8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교과 융합 수업입니다. 본 수업의 핵심은,

첫째, 바른 성품과 미래역량의 바탕이 되는 마음밭 가꾸기와 공동체 세우기를 추구합니다. 

마음밭 가꾸기와 공동체 세우기를 통해 기독교세계관을 바탕으로 나로부터 시작하여 이웃, 우리의 터전과 환경을 돌아봅니다. 성경,  노작, 과학, 예술이 융합된 활동을 통해 성경 말씀의 비유를 깨닫고 마음밭이 형성되는 과정에 참여하도록 돕습니다. 

둘째, 정체성과 꿈, 공존과 상생의 가치를 발견하도록 다양한 배움을 제공합니다.  

사춘기를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자신의 정체성, 삶의 이유와 목적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 나와 타인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면서 우리의 이야기를 하도록 격려합니다. 학생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하여 정체성과 꿈, 공존과 상생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배움을 제공합니다.

7학년 샘물수업의 주요 특징

코로나 시대를 지나면서 소홀하기 쉬운 영성 및 인성 교육을 더욱 활발히 시도하고자 기획되었습니다. 이제 막 중학생이 된 학생들은 성경과 노작이 융합된 활동을 통해 수확과 창작의 기쁨을 얻고, STEAM(과학-예술 융합)을 통해 창조세계의 질서를 관찰하면서 자연과 나, 세상과 나의 관계를 인식합니다. 샘물수업의 또 다른 핵심은 매주 서클 모임을 통해서 서로를 돌아보면서 안전한 공동체를 만드는 것입니다. 이처럼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성경 말씀의 비유를 깨닫고 마음밭이 형성되는 과정에 참여하게 됩니다. 수업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생태교육

코로나 사태는 역설적으로 생태교육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킵니다. 샘물수업은 농사와 목공을 통해 관계와 협력이라는 공동체적 특성에 주목하면서, 하나님이 지으신 창조질서를 통해 공존과 공생에 대한 청지기적 사명을 회복할 것을 제시합니다.

2.

농사와 목공

농사와 목공은 인간에게 필요한 기본적인 생산 활동으로 협력하는 태도와 끈기있는 자세를 필요로 합니다. 학생들은 농작물을 키우면서 파종과 경작, 결실의 의미를 생각하고, 친환경 재료인 나무를 다루면서 자원의 순환을 돌아보게 됩니다.

3.

과학과 예술의 융합(STEAM)

과학과 예술의 융합(STEAM)은 노작 활동과 연계하여 진행됩니다. 학생들은 관찰과 탐구 활동을 통해 자연의 순환과 특성을 이해하고, 생물 다양성과 생태에 대한 인식을 길러 갑니다.

4.

평화적 대화모임 서클(Circle)

샘물수업의 각 활동은 서클로 시작합니다. 농사와 목공을 통해 자연과 몸의 평화적 관계를 맺은 학생들은 상호연결성과 존중을 바탕으로 하는 서클로 서로 대화하며 공동체 구성원과 평화적 관계를 맺습니다. 

8학년 샘물수업의 주요 특징

샘물수업의 목적은 성경적 세계관을 바탕으로 자신의 정체성과 삶의 이유와 목적에 관해 질문을 던지고 나와 타인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면서 우리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여정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샘물수업을 요약하면 ‘친구와 함께 떠나는 여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여행은 청소년의 잠재된 에너지와 감정을 발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예술 분야가 융합된 교육과정으로 구성됩니다. 이를 위해서 예술과 교육의 전문성을 갖춘 선생님들이 청소년의 특성과 발달을 고려하여 함께 수업을 연구하고 진행합니다.

봄, 여름에는 정체성과 감정, 이웃에 초점을 둔 예술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가을, 겨울에는 학생들이 직접 종합창작극을 제작하고 무대에 올림으로써 한 해의 수업을 마무리 합니다. 수업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정체성 고민

예술적 경험과 성찰을 통해 자존감과 정체성을 확립합니다. ‘나-너-공동체-광장’으로 영역을 넓혀가며 정체성에 대해 생각하고, 이러한 생각과 감정, 정서를 미술, 음악, 연극, 미디어 등을 통해 표현합니다.
2.

다양한 표현과 종합 창작극

다양한 예술 활동과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자신의 재능과 흥미를 파악합니다. 그리고 가을과 겨울학기에 있을 종합 창작극을 준비하기 위해 각자 연기-연출팀, 미디어팀, 미술팀, 음악팀에 자원하여 역할을 나눕니다. 학생들은 직접 극본을 쓰고 연출과 연기를 하며, 무대미술과 의상, 배경 음악과 음향 효과, 영상과 홍보물 제작 등을 담당합니다.

3.

진로찾기로의 여정

샘물수업을 통해 얻은 배움의 결과들과 자신에 대한 이해와 성찰, 친구들과의 협업 과정은 다양한 매체를 통해 기록되고 개인의 진로 찾기에 다시 활용됩니다.

샘물수업 관련 주요 연구

샘물수업의 도전과 성과는 샘물 선생님들의 노력으로 연구가 진행되어 다양한 방식으로 공유되고 있습니다. 

  • 2021   아신대학교(ACTS) 미디어콘텐츠공모전 대안학교교사부문 최우수상 <8샘물수업의 2020 영상창작극: 페스트와 피노키오>
  • 2021   교보교육재단 인성교육 현장연구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경제관념 및 마음밭 형성과 공동체 회복을 위한 노작과 서클 중심의 인성수업 개발>
  • 2020   한국국제미술교육학회 <예술을 통한 인성수업 모델 개발: 가면 만들기를 통한 중학생의 페르소나 인식>
  • 2019   기독교학문학회 학술 발표 <진화론적 생태교육에 대한 세계관적 접근>
  • 2018, 2019   광저우 하나국제학교 미술캠프 진행 ‘His-My-Our Story’, ‘가면 만들기, 나니아 무대 만들기’
  • 2018  교보교육재단 인성교육 현장연구 <중학교에서의 예술(교과통합)을 통한 인성수업 개발>

샘물수업 교사 이야기

성경, 미술, 과학, 연극, 미디어 등 다양한 과목의 선생님들이 협력하여 샘물수업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달샘 (문영준)

성경: 7학년 성경과 농사

별칭 ‘달샘’의 의미 제 성인 ‘문’의 영어 뜻이 ‘달’이기도 하고, 태양 빛을 받아 어두운 밤을 비추는 달처럼 예수님의 밝은 빛을 받아 어두운 세상을 비추자는 의미를 갖기도 합니다. 또, 제가 진행할 성경 수업이 학생들에게 꿀송이처럼 ‘달’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만들었습니다.

샘물중고등학교에 오신 계기  교회사역을 하며 학생들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은 제한적이고, 제게 주어진 시간만으로 학생들을 하나님의 사람으로 변화시켜나간다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사역적인 한계에 부딪혔던 것 같습니다. 매일 가까이에서 학생들을 말씀으로 지도할 수 있다면 참 좋겠다는 막연한 생각을 하던 중 우연히 샘물중고등학교를 알게 되었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지원하여 오게 되었습니다.

수업을 준비하며  소금이 맛을 잃으면 버려질 뿐입니다. 우리의 배움이 지식에서 그친다면 그것은 맛을 잃은 소금과 똑같은 것입니다. 샘물에서 배우고 익힌 성경의 지식이 학생들의 삶, 이를테면 그들의 언어, 그들의 행동, 삶을 대하는 태도에 영향을 줄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나에게 샘물중고등학교는 밭이다. 학생들 각자의 은사에 따라 씨앗을 심고 선생님들이 함께 물 주고 가꾸어 다양한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어 세상을 풍요롭게 만드는 밭이라고 생각합니다.

샘물에서의 꿈과 기도제목 하나님께 쓰임 받는 교사가 되는 것이 꿈입니다. 언제나 어디서나 무엇을 하든 서 있는 자리에서 하나님 쓰시기 참 좋은 도구가 되는 것이 일생의 꿈이고, 지금은 이곳 샘물에서 하나님의 도구인 교사가 되어 헌신하는 것이 꿈입니다. 이를 위해 지식적으로, 신앙적으로 잘 준비되어 탁월한 교사가 되는 것이 기도제목입니다.

그샘 (우성철)

미술: 7학년 미술과 목공

별칭 ‘그샘’의 의미  중학생때 미술부에서 활동하며 전시회를 한 적이 있습니다. 저는 선생님들의 특징을 살린 캐리커쳐 작업을 했습니다. 맘에 안드는 선생님들을 네거티브하게 표현했습니다. 많은 쌤들은 저를 못 마땅하게 여겼지만 수학선생님 한 분만 제 그림에 관심을 가져주시며 유심히 보시고 엄지척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제 그림을 구입해주셨습니다. 그때의 그쌤에 대한 기억이 또렸합니다. 저 또한 아이들의 학창시절 속 그쌤이 되고 싶습니다.

샘물중고등학교에 오신 계기 주변 권유로 샘물교회 예배에 잠깐 참석했을 때, 주보를 통해 미술 강사채용 공고를 보게되었습니다. 때마침 사업을 정리하고 미술교사를 준비하고 있던 때였습니다. 공고를 보는 순간 깜짝 놀랐습니다. 제 마음을 누가 보고있는 느낌이었습니다.그리고 열심히 준비해서 지금 샘물의 미술선생님이 되었습니다. 제가 경험했던 디자인, 목공, 사업의 다양한 경험이 아이들에게 좋은 자양분이 되길 바라며 행복하게 수업하고 있습니다.

수업을 준비하며 정말? 왜? 글쎄? 라는 생각을 수업을 통해 많이 나누려합니다. 무작위적인 수용보다 관찰자로써 질문을 던져 주체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수용해내는 수업이 되기를 바라며, 질문을 많이 던지는 수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나에게 샘물중고등학교는 여행전날 밤이다. 아이들을 만나기전 설렘과 새로운 수업에 대한 반응을 기대하며 잠을 설치기도하기 때문입니다.

샘물에서의 꿈과 기도제목 미술은 아름다움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알아가며, 창조된 나를 조형적 언어로 표현해 나가기 때문에 청소년기에 매우 중요한 과목이라 생각합니다. 미술이 국어, 영어, 수학과 같이 될 날을 기대하며 준비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분명히 이 땅의 청소년을 사랑하는 하나님께서 균형있는 교육으로 자유케하실 것입니다.

스마트샘 (유승민)

미술·연구교감: 샘물수업 총괄

별칭 ‘스마트(SmArt)샘’의 의미 SmArt는 샘물, 생명, 승민의 약자인 SM과 Art를 연결해서 만든 별칭입니다. 샘물 공동체 안에서 생명력 있는 예술교육을 책임지는 미술 교사가 되길 소원하면서 제 별칭을 지었습니다.

샘물중고등학교에 오신 계기 전업작가에서 기독초등학교의 미술교사로, 다시 문화예술의 최전선으로 나갔다가 중고등학생을 가르치는 기독교학교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돌이켜보면 주님은 헌신을 강요하지 않고, 저의 선택을 존중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제 상식으로는 예상할 수 없는 길을 자연스럽게 열어주시고 담대하게 들어가라 하십니다.

수업을 준비하며학생들이 미술에 대한 부담을 덜고 창작 활동에 흥미를 느끼면서 자기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환경을 만드는 것입니다. 이러한 분위기 안에서 서로의 작품이 연결되고, 조화를 이루는 공동체 작업을 경험하면 더욱 좋구요!^^

나에게 샘물중고등학교는목장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울타리로 보호된 넓은 초원에서 뛰어놀고, 싱싱한 목초를 먹으면서, 일상의 훈련을 통해 성숙한 어른으로 자라나는 환경을 만들어갑니다.

샘물에서의 꿈과 기도제목 샘물은 하나님의 뜻을 좇아 기독교학교의 정체성을 늘 새롭게 하여, 예수님의 제자를 길러내고자 노력하는 학교입니다. 저도 샘물의 교사로서 기독교사의 사명을 가슴속에 새기고, 하나님의 사역에 작은 보탬이 되길 기도합니다.

사랑샘 (주세진)

과학: 7학년 과학

별칭 ‘사랑샘’의 의미  하나님의 끊임없는 사랑이 삶을 변화시키고 유지하고 성장시킵니다. 모든 상황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것, 제일 필요한 것 그리고 끝까지 남는 것은 사랑입니다. 제가 있는 모든 곳에서 하나님의 풍성한 사랑을 마음껏 누리고 전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샘물중고등학교에 오신 계기  대학원 졸업 후 다양한 경험과 생각을 하던 중 생각지도 못한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오게 되었습니다.제가 스치듯 했던 모든 기도와 경험했던 모든 과정이 모여 지금 이곳에 있습니다. 이렇게 고백할 수 있는 것은 샘물에 와서 제가 잘하고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을 직업으로 할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랐고, 사람을 살리고 사람을 세우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막연한 꿈을 하나님이 조금씩 이루어 가신다는 것을 발견하기 때문입니다.

수업을 준비하며  학생들이 하나님을 더 알아가길 기대하며 수업을 준비합니다. 모든 것이 변하고 아무것도 예측할 수 없는 미래 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입니다. 과학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자연 세계와 창조 질서를 배우기 때문에 하나님을 알아가기에 좋은 과목입니다. 학생들이 과학을 외울 것이 많은 어려운 과목이 아니라 내가 경험했던 것, 일상에 가득한 것임을 알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세상에 충만한 하나님을 발견하도록 합니다. 과학 시간을 통해 세상을 보는 시야가 넓어지고 하나님을 아는 눈이 열리기를 소망합니다. 또 수업 시간, 교사의 모습과 친구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하나님의 형상을 발견하길 기도합니다.

샘물에서의 꿈과 기도제목  매일 복음의 능력이 나타나는 삶을 사는 것이 기도제목입니다. 일정과 조건들이 가득 차있고 선택할 수 있는 것들이 너무 많은 일상에서도 매순간 복음으로 살아내고 복음의 능력을 경험하며 살고 싶습니다.

나래샘 (박나래)

미술: 8학년 미술

별칭 ‘나래샘’의 의미  나래는 순 우리말로 날개라는 뜻입니다. 또한 저의 본명이기도 합니다. 날개는 성경 속에서 여러 의미로 쓰입니다.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서의 날개는 평안함과 쉼을 의미하며, “독수리 날개”를 이야기 할 때는 새 힘을 의미합니다. 성경의 의미처럼 항상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 거하며 새 힘을 얻고 주와 함께하는 교사이길 원합니다. 또한 이처럼 아이들에게 날개 그늘과 같이 쉼과 평안을 주며 새 힘주는 교사가 되길 소망합니다.

샘물중고등학교에 오신 계기 우연한 기회로 샘물의 전공반 강사를 하며 이 곳 샘물의 아이들을 보고 기독교 교육에 대해 궁금해졌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육이 무엇인지에 대해 더욱 깊이 느끼고자 이렇게 샘물에 발을 디디게 되었습니다.

수업을 준비하며 미술을 통하여 하나님이 창조하신 이 모든 순간과 세계를 더욱 생생하고 새롭게 보고 느낄 수 있도록 하려 합니다. 또한 다양한 미적경험을 통해서 자유로이 표현하고 생각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나에게 샘물중고등학교는 ‘영감(inspiration)’이다. 샘물의 하나, 하나가 하나님을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를 통해 새로운 하나님을 만나고 표현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렇게 받은 영감을 다시 샘물의 아이들에게 흘려보내고 다시 영감을 받는 선순환이 계속되길 희망합니다.

샘물에서의 꿈과 기도제목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육에 대해 탐구하고 행하고 싶습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수제자들을 길러내는데 좋은 통로가 되길 원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아이들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오롯이 드러내는 교사가 되길 원합니다.

미쉘샘 (박미현)

성경: 8학년 미디어 영상

별칭 ‘미쉘(Michelle)샘’의 의미 오래전에 영어 이름으로 사용했었는데, 저도 익숙하고 간편하게 부를 수 있는 이름이라 미쉘로 정했습니다. 특별한 의미는 없습니다~

샘물중고등학교에 오신 계기 어렸을 때부터 방송 PD를 쭉 꿈꿨었는데, 방송국의 짧은 경험을 통해 방송이 저의 길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어요. 그때부터 방송이 아닌 영상과 미디어를 통해 내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이 있을까를 고민했고, 하나님께서 샘물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보여주시며 가장 좋은 시기에 인도해주셨습니다.

수업을 준비하며 무분별하게 많은 정보가 미디어를 통해 쏟아지는 세상 속에 살고 있는 아이들은 생각하기를 귀찮아하고 또 어려워합니다. 생각을 가로막는 미디어를 도구로 삼아 세상에 드러나 있는 가치관을 점검하며 내 생각을 돌아보는 기회를 최대한 많이 주려 합니다. 과목의 특성상 배움이 얼마나 일어나는지, 생각이 얼마나 정리되었는지 확인하기가 어려우므로 수업에서 생각의 확장을 위해 많은 질문거리를 던져주려고 노력합니다. 그 수업 안에서 질문이나 생각이 해결되지 않더라도 생각의 시작만으로도 이미 배움은 시작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적 세계관이라는 것이 어렵고 지루한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과 생각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지속적으로 알려주고 함께 생각을 나눕니다.

나에게 샘물중고등학교는 “함께 걷기”이다. 샘물의 선생님과 학생들, 그리고 가정들은 모두 “함께” 또 각자의 자리에서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인생의 길을 걸어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국토순례의 길고 험한 길을 힘을 모아 한 걸음 한 걸음 내디디며 함께 완주했던 것처럼 샘물 배움공동체 안에서 “함께” 고단한 인생길을 걸어나가며 “함께” 성장해 나가며 “함께” 하나님을 알아가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혼자 가면 멀리 갈 수 있지만 오래 갈 수 없다고 하는 말이 있듯이 하나님 안에서 샘물과 함께 가정, 학교, 교회가 한 곳을 바라보며 꾸준하게 걸어갔으면 합니다.

샘물에서의 꿈과 기도제목 샘물에서 아이들을 만나면서 학교는 가르치는 곳이 아니라 함께 성장해나가는 곳임을 깨닫습니다. 하나님께서 샘물교사의 자리에 불러주신 것이 제가 더 잘나거나 더 잘 섬겨서가 아니라 하나님을 먼저 알았기 때문이었습니다. 조금 먼저 하나님을 알았고 조금 먼저 인생길을 걸어가는 선배로서 함께 동역하며 언제나 그리스도인의 본분을 잊지 않고 각자의 분량대로 성실하고 즐겁게 최선을 다해 살아갔으면 합니다. 샘물을 만난 모든 친구들이 하나님을 제대로 아는 진짜 제자로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하니샘 (이성희)

연극: 8학년 창작극

별칭 ‘하니샘’의 의미  하나님이 주신 꿈을 향해 달려가는 하니, 어떤 상황에서도 밝게 웃는 하니, 하나님이 아이들에게 주신 그 꿈을 향해, 아이들의 손을 잡고 함께 달려가주고 싶은 마음으로 하니쌤이라고 지었습니다.

샘물중고등학교에 오신 계기  교회주보에서 광고를 보았습니다. 지원준비서류가 많아 깜짝 놀랐지만 준비하는 가운데 즐거워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였습니다. 이렇게 교사를 정성껏 뽑는 곳이라면 꼭 함께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 곳에서 아이들과 함께하면서 하나님이 이곳으로 인도하셨다는 것을 더욱 느낍니다.

수업을 준비하며  수업은 우리가 함께 만들어나가야 합니다. 소외되는 아이 없이 모두가 수업시간에 자기의 역할을 해내도록 신경씁니다. 아이들이 더 많이 웃었으면 좋겠고, 더 많이 느끼기를, 더 많이 배울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배움과 즐거움이 있는 수업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샘물중고등학교에는  아이들과 선생님에게 뭔가 다른 공기가 있습니다. 그것은 아이들은 하나님이 주신 선물임을 알기에 나오는 기쁨입니다.

샘물에서의 꿈과 기도제목 다음세대를 이끌어갈 아이들과 함께 하는 것은 귀한 소명입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것으로가 아닌, 하나님이 주시는 힘으로!! 그 믿음으로 아이들을 더욱 사랑하며 소통하고 싶습니다. 갈라디아서 2장 20절 말씀을 붙들고 기도합니다.

샘물배움공동체

Saemmul christian academy

은혜샘물유치원 은혜샘물초등학교 샘물중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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