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은혜샘물초등학교

은혜샘물의 미술

미술과는 온 우주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아름다움과 관계를 맺어가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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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교육의 목표

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창 1:31)

미술과는 온 우주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아름다움과 관계를 맺어가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미술활동은 개인적인 표현활동이면서 동시에 세상과 소통하는 관계적인 활동입니다. 따라서 각자 타고난 기질에 맞게 표현하고 자신의 의도를 담아내는 방법을 다양하게 연습하면서, 다른 사람의 작품을 감상할 때 그의 눈을 통해 보는 방법을 배웁니다. 

은혜샘물 미술 수업의 주요 특징

학년별 매주 2시간의 수업을 합니다. 미술 수업은 창조세계를 직접 보고 만지면서 미적 감각을 깨우는 것과 다양한 시대의 작품을 스스로 감상하며 과거의 사상들을 생생하게 만나는 것을 통해 어린 시절 누구나 가지고 있는 미적인 호감이 의미 있는 관계로 이어지고, 하나님이 누리게 하신 아름다움의 풍성함을 알아가는 시작이 되길 바라며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1
학년

표현의 기술보다 다양한 재료(나무, 점토, 흙, 돌, 연필, 콩테, 파스텔, 물감 등)를 직접 다루는 과정에 중점을 둡니다. 또 훌륭한 작품 속에서 어떤 것들을 느낄 수 있는지 솔직한 자신의 언어로 감상을 나누고, 하나님께서 피조세계에 주신 아름다움을 같이 찾으며 새롭게 표현해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서로 기다려주고 응원해주는 태도를 연습하면서, 미적 경험이 즐겁게 쌓여가길 기대합니다.

2
학년

우리의 시각적 인식의 기초인 빛과 선을 탐구하는 과정에 중점을 둡니다. 빛에 의해 드러나는 형태와 그림자를 새롭게 알아가며 그를 활용한 미술 활동을 다양하게 진행합니다. 표현 활동 뿐 아니라 훌륭한 작품을 스스로, 또 함께 감상하면서 그 작가의 의도와 생각을 맛보는 시간과, 하나님께서 피조세계에 주신 아름다움을 더 알아가는 시간을 보냅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서로 환대하는 분위기로 세워갈 때 미적 경험이 더 커지는 것을 경험하길 바랍니다.

3
학년

시각적 인식의 기초 중 색채에 대한 탐구와 함께 다른 사람의 눈을 통해 보는 방법을 경험합니다. 작품들을 통해 화가의 눈으로 다양한 색채를 보고, 실제 삶에서 색의 변화를 스스로 찾아보며 인식하고 수집해봅니다. 또 자연 뿐 아니라 사물도 주의깊게 관찰하며 형태적 아름다움 뿐 아니라 내적인 아름다움이 있음을 알아갑니다. 1,2학년 때보다 더 적극적으로 의견을 조율해야 하는 공동 작업이나, 친구의 작업에서 좋은 점을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들을 통해 시각세계, 그리고 자신의 이웃과 더 관계가 깊어지도록 돕습니다.

4
학년

4학년은 보다 입체적인 작업을 진행합니다. 조각상은 회화와는 다르게 기념비적인 성격을 뚜렷하게 갖고 있습니다. 옛 시대에 만들어진 조각상과 현대의 조각상을 보며 사람에 대한 이해와 함께 자신의 주제를 담아 입체작품을 만듭니다. 또 연극의 무대가 될 배경을 기획하고 연출하면서 심미적, 구조적인 이해가 표현됩니다. 이 시기가 되면 표현력에 따라 서로 평가할 수 있는 눈을 갖춰가는데, 학생들이 각자의 은사를 인정하고 서로 세워주는 건강한 태도를 가지며 미적 경험을 쌓아가도록 격려합니다.

5
학년

하나의 주제를 다양한 표현재료로 바꿔 표현하기, 낯설게 보고 상상하기, 팝업북을 통한 종이 공학 탐구하기 등 역사, 과학, 인물과 연결된 탐구를 진행합니다. 미술은 인문학의 또 다른 이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화가의 표현에 담긴 의도와 그 시대를 읽어보는 과정이 주제를 탐구할 때마다 계속됩니다. 모든 시간에 개인 작업과 공동 작업이 자유롭게 이루어지며, 서로의 활동에서 배울 점들을 찾고 격려해주기를 꾸준히 합니다.

6
학년

 6학년은 일종의 작품이지만 잘 인식하지 못하는 건축을 소재로 합니다. 고대-중세-르네상스-근대-현대로 이어지는 시대별 중요한 건축물들을 감상하면서 그 시대를 만들었던 사상들과 관계를 맺습니다. 건축물을 드로잉하면서 특징을 찾기, 만들어보면서 구조 이해하기 등을 통해 살아있는 관계를 맺기 위한 과정을 거칩니다. 그리고 자신이 미래의 건축가라면 어떤 용도의 건물을, 어떤 디자인으로 만들 것인지 계획을 세워보면서 미술과 사회의 관계를 경험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2학기는 표현 기법을 익힐 뿐 아니라 학급 공동체를 돌아보고 미술로 담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이제까지 경험했던 미술의 역할을 정리하고, 앞으로 예술을 즐기는 청지기로 살아갈 수 있는 토대를 점검합니다.

은혜샘물의 미술 선생님

은혜샘물초등학교 2명의 미술 선생님들을 소개합니다.

기아롬 선생님

미술

저에게 은샘 초란 10대에 막 접어드는 아이들과 함께 미술을 누리고 생각해볼 수 있는 장입니다. 아이들이 작품에 담겨진 의미를 서로 질문하며 발견해갈 때 저에게 많은 배움을 주고, 자신에게 주어진 창의성을 성실히 발휘해서 표현할 때 기쁨을 줍니다. 그저 앞으로 수업이 더 풍성해서, 아이들이 이 시대의 이미지를 분별하며, 아름다움을 창작해가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랍니다.

박소연 선생님

미술

사람과 어울리며 예술을 하고, 예술로서의 삶을 살고 싶어 미술교육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장애인 아트센터에서 교육 봉사를 하다가 샘물선생님을 만나게 되면서 샘물학교를 알게 되었고 교사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교사로 만난 은샘초의 아이들은 꼭 새하얀 도화지 같았습니다. 무궁한 잠재력을 품고있는 이 아이들을 하나님이 어떤 걸작품으로 빚어가실지 너무도 궁금합니다. 아이이기에 서툴고 실수하는 모습도 있지만 작품이 완성되기까지 수많은 붓질과 고민이 필요한 것처럼 당연한 이 과정을 어떻게 하나님의 마음으로 함께할 수 있을지, 어떠한 가치를 가르쳐주고 함께 경험해갈지를 섬세히 고민하며 배움을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샘물배움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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