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교육

은혜샘물초등학교

은혜샘물의 통합교육

은혜샘물초등학교는 학교 설립부터 지금까지 특수한 교육적 요구가 필요한 장애 학생과 일반 학생이 함께 하는 통합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통합 교육의 목표

하나님께서 우리를 그리스도의 몸으로 연합하며 살아가도록 지으셨으므로 각각 다른 특징을 가진 학생들이 서로 도와 하나의 공동체를 이루는 것이 하나님의 선하고 기쁘신 뜻입니다. 

은혜샘물초등학교는 학교 설립부터 지금까지 특수한 교육적 요구가 필요한 장애 학생과 일반 학생이 함께 하는 통합교육을 진행해 왔습니다. 2024년 기준, 9명의 통합지원 학생들이 지원받고 있습니다. 

은혜샘물 통합교육 지원 영역

학습 지원

통합교육 지원 학생들은 자신이 소속된 학급을 중심으로 생활하면서 도움이 필요한 영역에 대해 개별화된 학습지원을 받습니다. 학부모, 담임교사, 특수교사, 교과담당교사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여 학급 수업과 개별수업이 필요한 영역 및 목표를 수립하고, 모든 수업에 의미 있게 참여하도록 교육 목표, 교육 방법, 활동지 수정, 평가 방법 수정 등의 교수적 수정이 이루어집니다.

일상생활 지원

통합교육 지원 학생들이 자신이 소속된 학급에서 독립적인 생활을 영위하고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도록 학교생활에 필요한 기본 생활 기술을 지도하고, 사회적 상호작용 촉진을 위한 놀이 활동을 지원합니다.

통합학급 지원

통합학급 수업과 소그룹 모임을 통해 학급의 모든 학생이 서로의 ‘다름’을 바라보는 바른 관점을 배우고 장애를 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장애이해수업을 지원합니다.

은혜샘물 통합교육지원 선생님

은혜샘물초등학교 통합교육지원 선생님을 소개합니다.

다솜샘 (정세희)

통합교육지원 학과장

‘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창1:31」 아름다운 세상을 지으시고 하나님의 형상대로 우리를 만드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다솜’이라는 별칭은 ‘모두 다 하나님의 솜씨’를 줄인 말입니다. 은혜샘물초등학교에서 ‘마음으로 가르치신 예수님처럼’ 선한 목자 되신 주님을 따르며, 영혼을 향한 목자의 마음으로, 주님께서 맡기신 귀한 아이들을 품고 사랑하며 아이들과 하나님 나라를 함께 꿈꾸며 성장해 가는 기독교사가 되고 싶습니다. 주님께서 허락하신 교육의 현장 곳곳에서 작은 예수님이 피어나고, 빛나길 소망합니다.

다름샘 (손지은)

통합교육지원
다름은 ‘다채로움이 모인 아름다운 곳’이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은혜샘물초등학교에 모인 공동체가 하나님이 주신 각자의 은사를 다채롭고 아름답게 사용되길 원하며 섬기는 예수제자로 성장하길 소망합니다. 언제나 어디서나 주를 기억하며 섬김을 받기보다 먼저 섬기며 예수님의 사랑을 서로가 서로에게 흘려보내길 원합니다. 저에게 맡겨주신 제자들에게 지식만이 아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며,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꿈꾸며 같이 성장해 나가는 기독교사로 쓰임 받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