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순간, 오늘 하루, 인생 내내, 하나님을 온전히 맛보고 기뻐하기 원합니다. 은혜샘물초등학교. 다음세대에 전해줄 최고의 유산은 ‘하나님을 아는 것’이라고 고백하는 모든 동역 가정과 그 가정의 자녀들이 자라나는 곳. 하나님이 지으신 피조세계를 하나님의 마음으로 바라보며, 그 회복을 열망하며 살아내는 곳. 말씀대로 살기를 소원하며 함께 걸어가는 길. 부모가 먼저 걷고, 자녀가 따르는, 세대와 세대를 잇는 믿음의 길. 이런 멋진 곳에서 교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사랑 있는 고생이 기쁨이었네’ 100세의 현인의 고백처럼 이처럼 기쁜 일이 어디 있을까요? 한 번 사는 인생, 크고 작은 모든 삶의 이유가 ‘예수사랑’이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