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향, 예수님의 향기가 나는 샘물배움공동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 향기가 우리 안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 더 나아가 세계로 퍼졌으면 좋겠습니다. 학교에서 마음껏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게 되어 설레고 기쁩니다. 사람이 아닌 여호와 앞에서 춤을 춘 다윗처럼 아이들과 함께 하나님 앞에서 기뻐 뛰며 찬양하는 날을 꿈꾸며 수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또한 성경적 세계관을 바탕으로 코다이 음악교육 철학인 ‘음악은 모든 사람의 것이다.’에 입각한 수업을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끝으로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임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준비함이 되리라(딤후 2;21)’ 은혜샘물초등학교를 귀히 쓰는 그릇으로 빚어 가실 하나님을 바라보며, 우리 함께 빚어져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