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사부터 작사작곡까지, 샘물인의 생각이 담긴 #샘바송




샘물중고등학교 사회과가 2021년 가을 진행한 #샘바송 프로젝트.

샘바송은 “샘물이 바다되는 노래”로 사회의 다양한 문제들이나 역사를 바르게 알리는 내용으로 노래를 개사해보는 활동이었죠. 결승 진출팀 6팀 작품에 대해 전교생이 투표를 거쳐 고등부와 중등부 최우수상이 결정되었습니다.

기존 노래를 활용해 가사를 바꾸는 활동이었는데, 고등부 두 팀은 작사 작곡 편곡 연주 노래까지 모두 우리 학생들이 직접 만들었답니다. 환경 문제부터 난민, 아동학대까지 주제도 다양했던 #샘바송 프로젝트. 노래에 담긴 우리 학생들의 생각을 확인해보세요.





고등부 최우수상: Don’t Leave Me

직접 작사, 작곡, 편곡은 물론 연주에 노래까지. 환경오염을 남녀간의 대화로 재치있게 그려냈는데 가사가 정말 센스있어요. 오늘 처음 들어본 노래인데 자꾸 자꾸 흥얼흥얼. 이런게 중독성일까요. (작사 작곡 연주 10학년 이주빈, 노래 10학년 김혜량)


고등부 수상작 Blooming Day: 직접 작사, 작곡은 물론 편곡에 노래까지. 코로나 시대, 어려움을 함께 하자 격려하기 위해 노래를 만들었답니다. (작곡, 편곡: 10학년 박윤서, 작사: 10학년 이주빈)

고등부 수상작 아프간 난민 엄마의 노래: 어떤 맘이었을까, 그녀의 두 눈에 눈물이 흐르고 흘러… 철조망 너머 아이를 떠나보내는 아프간 난민 엄마의 시선으로 ‘요게벳의 노래’를 개사했는데 정말 마음을 울려요.


중등부 최우수상: 김치송

김치들이 나와서 춤을 추며 김치의 역사를 알려줍니다^^ ㅎㅎㅎㅎ


중등부 수상작 온난화 화화화화~: 환경오염 문제를 송민호의 도망가를 개사해 불렀습니다. 랩이 매우 귀여워요.

중등부 수상작 mermaid: 아동학대를 주제로 학대당하고 있는 아이들의 시선으로 아픔을 노래했어요.


12학년 최다득표상: 수능이 끝난 후 12학년도 참여했어요. 최다득표를 얻은 작품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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