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눈으로 세상을. 국토순례 대신 샘물, 보다


2020 샘물, 보다


코로나로 전세계가 신음하는 이 상황에서 우리에게 바라시는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헤아리고 그 뜻을 좇아 세상을 돌보는 마음을 가지고 샘물의 선후배가 한 조원이 되어 23개조로 나뉘어 진행되었습니다. 선배는 후배를 섬기고 후배는 선배를 따르며 함께 성장하는 <샘물, 보다>를 통해 샘물인들은 생명, 환경, 섬김과 나눔을 주제로 프로젝트 주제를 스스로 정하고 실천했습니다. 이틀 동안 다양한 장소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마지막날은 학교에 모여 각 조가 진행했던 내용을 함께 공유했지요.

정말 정말 북적였던! 10월 마지막주의 <샘물, 보다> 현장입니다.

#샘물보다 #다양하다다양해 #함께하면더즐거운섬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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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만든 우리조 <샘물, 보다>활동

<샘물, 보다> 마지막날은 23개 조가 각자 자신들의 활동을 발표했는데요. 영상으로 발표를 진행한 조들이 꽤 있었어요. 그 중, 2개 조의 영상 소개해드려요. 죄다 학생들이 기획, 촬영, 연기, 편집한 거랍니다.

[7조] 바른 생활, 바른 분리수거

이 조는 바른 분리수거 방법을 안내하는 영상을 만들었어요. 첫날은 공원에 가서 쓰레기를 주으며 분리수거되지 않은채 버려지는 많은 쓰레기를 보면서 아주 아주 구체적으로 분리수거법을 소개했다고 해요. 환경부에서 만드는 안내 영상을 생각하시면 오산. B급 감성 충만(중간에 저도 잘 이해가 안되는 장면이 있는데…😅), 도대체 이건 뭘까 하고 보다보면 분리수거법을 잘 알게되는 독특한 매력이 있는 영상이랍니다.



[21조] 회복을 위한 기도

식당 섬김과 등산로 쓰레기줍기 등의 활동을 했던 21조는 영상에 본인들의 활동이 아니라 기도문을 담았어요. 산 정산에서, 숲길에서 , 공원에서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하나하나 기도하며 그 기도문을 영상에 담았습니다. 21조의 영상을 통해 <샘물,보다> 활동 그 자체보다, 이것을 왜 하고 있는지, 그 목적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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