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학생들이 직접 만든 가을엽서와 스티커 판매
판매 수익금은 우크라이나 난민 돕기 기부
은혜샘물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가을의 풍경을 담아 엽서와 스티커를 만들었어요. 도토리도, 밤송이도, 그리고 가을하늘과 곰돌이, 허수아비도 모두 1학년 친구들의 작품입니다.
이 일은 슬기로운생활에서 이웃에 대해 배우며 지구촌 이웃에 관심을 기울이고 사랑을 나누기 위해 시작되었는데요. 엽서를 만들어 판매해 그 수익금을 우크라이나 난민돕기에 기부하기로 했답니다.
프로젝트의 이름은 고사리손 프로젝트. 11월7일(월)-11(금), 샘물관 로비와 은혜관 4층에서 본인들이 만든 엽서와 스티커를 판매했고 판매 수익금 전액(2,097,100원)은 사마리안퍼스코리아 (https://samaritanspurse.or.kr/)를 통해 우크라이나 난민돕기에 기부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로 예상했던 것보다 더 많은 기부를 할 수 있었는데요. 이 일을 시작해준 1학년 학생들과 선생님들, 그리고 이 일에 함께해 준 학생들과 학부모님들께 마음 깊이 감사드려요.
고사리손 프로젝트 홍보에 나선 1학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