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투압 현상에서 시작해 나눔으로 마무리: 은혜샘물초등학교 6학년 과학시간에 생긴 일



한 달 반 프로젝트의 시작은 삼투압 현상이었어요.

우리 주변에 볼 수 있는 삼투압 현상을 생각하다 수제청을 만들어보자 했고, 만든 수제청을 팔아보자 했고, 팔려니 라벨도 디자인해보자 홍보 동영상도 기획해서 만들어보자 했던 거고, 이왕이면 팔아서 좋은 단체에 기부해보자 했던 거죠.


이렇게 과학으로 시작해 나눔으로 끝났던 1달 반에 걸친 여정이 마무리되었습니다. 딸기청, 청포도청, 자몽청 세 가지 종류의 과일수제청 124개가 판매되어 판매수익금 133만원이 말아톤복지재단에 전달되었고 학생들의 기부금은 장애인 사업에 사용됩니다. 모든 것을 가능하게 만들어낸 우리 학생들, 좋은 기획을 만들어준 선생님들, 그리고 기부에 동참해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리며, 은샘초의 배움에는 경계가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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