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점심시간에 수학공부 열심인 사연
이것이 은혜샘물초등학교 선생님의 마음
10월의 어느날. 3학년들이 점심시간에 수학공부에 여념이 없습니다. 선생님 앞에 줄을 서서 검사를 받고 다 맞춘 학생들은 선생님께 종이쪽지를 받아 한참을 들여다보며 자기네들끼리 의논을 하네요.
시키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수학공부에 열심인 사연은 무엇일까요?
11월19일. 4학년들은 알뜰장터를 열었습니다. 내가 쓰지 않은 물건을 내 놓고 서로 사고 팝니다. 모든 학년이 알뜰장터를 방문해 필요한 물건을 구입했어요. 생산과 소비활동을 배우는 사회시간, 어려운 개념을 잘 이해하기 위한 장터였다고 해요. 알뜰장터의 수익금 중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에 쌀을 전달하는 단체 <사랑밭>에 기부했다고 합니다.
어려워지기 시작한 수학도,
개념이 중요한 사회도,
즐겁게 배우길 바라는 은혜샘물초등학교 선생님들의 마음.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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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샘물초등학교 3학년, 점심시간에 수학공부 열심인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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