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물에서 행복하지 않는 시간을 보내는 후배들에게: 4기 은별이 이야기
저에게 샘물은 샘물 선생님들 그 자체예요. 학교를 계속 다닐 수 있었던 것도, 저를 붙들어주신 것도, 대학 가도록 길을 보여주신 것도 선생님들이었어요. 선생님 입장에서는 결국 남의 인생인데 어떻게 저렇게 자기 인생처럼…
저에게 샘물은 샘물 선생님들 그 자체예요. 학교를 계속 다닐 수 있었던 것도, 저를 붙들어주신 것도, 대학 가도록 길을 보여주신 것도 선생님들이었어요. 선생님 입장에서는 결국 남의 인생인데 어떻게 저렇게 자기 인생처럼…
귀한 믿음의 친구들을 얻게 해준 샘물에 굉장히 감사해요. 하나님 안에서 그 가치관을 붙들고 각자의 현장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친구들이라서 서로에게 굉장한 힘이 되어 줄 거라는 확신이 들어요. (중략) 저는 교육이 사람을…
저는 고등학생때 정말 좁은 길로 걸어가시는 선생님의 모습을 보면서 많이 감동을 받았어요. 얼마전 제가 어떤 선택의 순간을 마주했을 때 처음에는 당연하게 넓은 길을 선택하려고 했었는데 기도를 하면서 선생님의 모습도 떠오르고…
2020학년도 봄여름학기를 정말 여러모로 특별했지요. 계속된 개학 연기로 실망했던^^ 순간들, 4번에 걸친 개학연기 끝에 결정된 온라인 개학, 온라인 개학 소식에 분주히 준비하던 선생님들, 4월 초 온라인 개학과 수업, 그리고 5월…
2020학년도 봄여름학기. 특별한 일이 한 두 개가 아니었지만 우리 학생들에게 제일 특별했던 경험은 점심시간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식당 공간의 반을 비워놓다보니 점심시간 운영에 고심을 거듭했는데요. 중학교는 기존대로 4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