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물의 교육

샘물의 미션

샘물배움공동체는 성경적 세계관을 바탕으로 영성, 인성 실력을 통합한 기독교교육을
합니다. 배움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앎을 삶으로 살아냄을 통해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기를 꿈꿉니다.

샘물배움공동체는 성경적 세계관을 바탕으로 영성, 인성 실력을 통합한 기독교교육을 합니다. 배움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앎을 삶으로 살아냄을 통해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기를 꿈꿉니다.

기독교학교의 근본 역량

성경적 세계관

국어의 문법에서 언어의 아름다움과 창조질서를 발견하고 성경 잠언에서 말하기와 듣기의 원리를 찾아봅니다. 수학 과목을 공부하며 한 문제 한 문제를 풀어내는 성실함의 가치를 배우고 멘토멘티, 개별 클리닉을 통해 가르침의 기쁨과 재능 나눔을 경험합니다. 영어는 ‘외국어는 사랑의 실천’이라는 철학 하에 세상을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섬김의 도구로 배웁니다. 공부의 이유와 목적에 대해 항상 생각하고 도전 받습니다.

샘물에서 하나님을 알아감은 예배, 묵상, 성경수업에만 있지 않습니다. 샘물의 모든 교과 수업의 기본 원리는 하나님과 하나님이 만드신 창조세계를 알아감에 있습니다.

샘물배움공동체는 국가교육과정을 성경적 세계관으로 재구성해 교육 현장에 적용하며 다양한 창의적 체험 활동을 통해 하나님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앎을 삶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돕습니다. 하나님을 알아감은 학생들에게 평생의 삶을 지탱해 줄 가장 큰 힘입니다.

사교육 없는 학교

배움의 즐거움을 통해

은사를 발견하는 학교

샘물배움공동체는 학생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각자에게 주신 은사와 재능을 찾아 계발하도록 돕습니다.

사교육 금지로, 사교육에 의지하지 않는 자기주도학습을 훈련 받고 하루의 일상을 성실하게 살아가고 자신의 삶을 경영하는 습관을 기릅니다. 이렇게 자기주도학습과 진로 탐색 과정을 거치며 성장한 학생들은 비전을 따라 자신의 삶을 선택하는 힘을 길러 갑니다.

샘물의 선생님들은 세상의 기준으로 학생들을 평가하지 않습니다. 모든 학생들은 하나님이 주신 각기 다른 은사와 재능이 있다고 믿기에 때론 더디고 뒤쳐지더라도 기다려주고 끌어줄 수 있습니다.

교실 밖 세상으로

확장되는 배움과 섬김

교실 밖도 배움의 현장입니다.

도심 속 자연: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캠퍼스

2009년 번듯한 교실도 운동장도 없이 상가 건물 한편에서 시작된 샘물중고등학교는 지난 10년 사이 학교를 함께 세워간 학부모들과 후원자들 덕분에 독립적인 캠퍼스를 마련하고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모든 자녀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어진 아름다운 창조물

모든 자녀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어진 아름다운 창조물

통합교육의 철학 실현

공부를 가르쳐주시고 저를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쌤 감사합니다. 쌤한테 배워서 저는 이제 삐지거나 기분이 나쁠 때 아기처럼 울지 않고 또박또박 다른 사람에게 제 기분을 말할 수 있습니다. 특히 12학년 친구들은 저를 위해 기도도 해주고 저를 잘 챙겨주었습니다. 사진을 찍을 때는 저를 주인공처럼 가운데에 앉게 하고 포즈도 연습시켜 주었습니다. 그래서 12학년 때 찍은 사진은 제가 맨날 한 가운데 있습니다. 친구들아 너무너무 고마워.

5기 졸업생
샘물중고등학교 졸업생의 편지 중
v_9_초등_통합

학교 설립부터 지금까지 장애 학생과 비장애 학생들이 함께 하는 통합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 교실에서 함께 또 따로 배우고 지내며 샘물의 학생들은 ‘다름’을 바라보는 바른 관점과 편견없이 어울리고 배려하는 법을 배웁니다. 장애학생들은 각 교과 수업, 학급 및 학년 생활, 학교의 모든 행사에 참여하면서 적절한 사회성과 의사소통 기술을 배우고 개별 필요에 따라 디자인된 별도 수업을 통해 독립적인 성인으로 살아가기 위한 준비를 합니다.

지금까지 44 명의 장애 학생이 은혜샘물초등학교샘물중고등학교와 함께 해 왔습니다.

경제적 어려움에도 기독교교육을

포기하지 않도록

성도의 자녀라면 누구나 기독교교육을 누릴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샘물은 설립 때부터 가정 형편을 기준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함께해 주신 2천 여 명의 후원자 덕분에 경제적으로 넉넉치 못한 가정이라도 기독교교육을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mh_11_중고등 국토순례

사실 처음 학교 생활할 때는 제가 공부도 안 하고 목표도 없이 어떻게 살아야 되는지도 모르고 막연하게 제 마음대로 이것저것 하면서 사는 아이였는데… (부모님이) 경제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이 부족했는데 알고보니 학교와 교회에서 누군가가 지금까지 학비를 지원해주었다는 것을 부모님을 통해 알게 되었어요. “그걸 통해 네가 학교를 다니고 있다. 그런데 그 분이 누군지는 모른다”는 부모님의 말씀에… 영화 같은 일이 저에게 벌어진 것 같았어요. 이렇게 나를 도와주는 사람이 있었는데 지금 제 모습은 그분한테 보여드릴 모습이 아니었던거죠. 저를 위하는 사람이 세상에 누군가 있다는 것을 느끼면서 그 부분에 정말 깜짝 놀라고 감동을 받았었던 것 같아요.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그 분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2기 졸업생
샘물중고등학교 졸업생의 편지 중